[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9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톰그레이하운드’ 편집숍에서 핸드 니팅(손뜨개질) 디자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디자이너인 ‘미카엘라버거’(사진 가운데)를 초청해 가방에 직접 뜨개질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카엘라버거’는 2010년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론칭해, 파리 르봉마르셰, 뉴욕 바니스 뉴욕, 도쿄 이세탄 백화점 등 세계 유명 백화점과 편집숍 30여 곳에 입점되어 있는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핸드 니팅(손뜨개질)된 ‘향수병 셔츠’ 등이 해외 직구(직접구입) 품목으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