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서울역서 철도안전확보·탄압규탄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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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7-19 오후 4:29:00

    수정 2014-07-19 오후 4:29:00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은 19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의 조합원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철도노동자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이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앞세워 단체협약 개악을 수용하라고 요구하다 교섭이 중단되자, 경고파업을 이유로 50명을 해고하고 147명을 중징계했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지난해 파업과 관련해 16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116억원 가압류에 이어 추가 손해배상과 가압류도 진행하겠다며 노조의 항복선언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도공사의 철도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노조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단체협약 개악, 철도 안전을 위협하는 외주화, 강제전출, 민간위탁 등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려는 공사에 맞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으로 2013년 임금협약을 쟁취하고, 철도안전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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