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추정` 인질극에..호주달러 4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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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2-15 오전 10:54:25

    수정 2014-12-15 오전 10:54:25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철광석 수출 급감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하락과 15일 호주 시드시 도심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 등의 여파로 호주 달러가 지난 2010년 6월 이후 미국 달러 대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질극 상황이 알려진 이후 호주 달러는 4년 이내 최저치인 1호주 달러당 미화 82.05 센트를 기록했다. 호주 시간으로 오후 12시16분 현재 1호주 달러당 미화 82.08센트에 거래 중이다.

채권값이 상승하면서 10년물 정부 채권 수익률은 지난 2012년 7월 이후 최저치인 2.28%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시드니 인질극 사태로 이날 예정됐던 예산과 GDP, 인플레이션 전망치 등을 담은 중기회계전망(Myefo)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조 하키 재무부 장관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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