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석기 가석방,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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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가석방 관련 논평
  • 등록 2021-12-24 오전 10:51:53

    수정 2021-12-24 오전 10:51:5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민의힘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가석방에 대한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이 전 의원이 여전히 내란음모와 선동 등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대전=뉴시스]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오전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4일 원일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단 한 번도 저지른 범죄행위를 반성하거나 ‘난 주사파가 아니다’라고 부인한 적이 없다”면서 “통합진보당 해체와 이석기 전 의원의 실형은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북한을 신봉했던 위헌 정당과 위헌 국회의원에 대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원 대변인은 “이석기 가석방은 대선을 앞두고 소위 좌파 세력의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부정하는데 가석방 조건 따위를 거들떠볼 리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 전 의원은 2013년 9월 검찰에 기소돼 2015년 1월 22일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았고 통진당은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 위헌정당해산심판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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