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2025 세일즈 & CSM 킥오프 행사' 성료

2024년 덤프트럭 26% 판매 성장 등 주요 성과 발표
올해 시장 점유율 확대 위한 제품, 서비스 강화 전략
  • 등록 2025-02-18 오전 9:58:04

    수정 2025-02-18 오전 9:58:0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25 세일즈 & CSM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달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 사장을 포함한 만트럭 임직원 및 서비스센터와 판매 대리점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이 ‘2025 세일즈 & CSM 킥오프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2025 세일즈 & CSM 킥오프 미팅은 만트럭의 2024년 성과를 조망하고, 2025년 판매 증진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만트럭은 지난해 유로6E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 성능과 연비를 높인 신형 D26 엔진을 장착한 대형 카고를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MAN옵티뷰 적용 모델 확대로 핵심 시장인 덤프트럭 부문에서 26%의 판매 증가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한국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인 만파이낸셜서비스를 론칭하며 고객의 구매 혜택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으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인 모바일24의 보증 기간을 최대 8년까지 무상 제공으로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은 고객만족지수(CXI) 전년 대비 6.1%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 만트럭은 제품력 강화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형 D26 엔진을 장착한 유로6E 모델과 MAN 옵티뷰 적용 모델을 확대하며, 특장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디지털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신규 서비스센터 설립을 통해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다 확장하고, 고객의 서비스 예약과 이용이 편리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도전적인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낸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트럭의 비전과 목표 아래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에도 변화하는 한국 상용차 시장에 발맞춰 고객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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