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성장키워드)③LG CNS, 스마트기술 시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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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사업 집중육성..모바일클라우드센터, 핵심인프라 역할
협력사에 `고기잡는 법`..전문인력 임금 부담하며 제공
  • 등록 2010-08-19 오후 12:20:00

    수정 2010-08-19 오후 12:20:00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김대훈 LG CNS 사장은 지난달 `스마트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2020년 비전을 발표하면서, 다가올 스마트 기술시대에 집중 육성하게 될 신성장 사업을 선보였다.

특히 그룹웨어·기업응용시스템 등을 모바일용으로 개발하고 유지·보수해주는 기업 모바일 사업을 비롯해 ▲모바일 사용자용 디지털 콘텐츠사업 ▲모바일 특화솔루션 사업 ▲모바일 플랫폼 기반서비스 등의 모바일서비스 영역을 미래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올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임직원 약 500명을 선발, 최고 전문가로 육성중이다.

◇모바일사업 핵심인프라 `클라우드센터`

LC CNS는 최근 잇따라 모바일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드림위즈와 모바일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IT사업에 본격 나섰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선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기업토털 커뮤니케이션 혁신전략 수립 및 시범서비스 구현,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IT인프라와 다양한 산업군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LG CNS와 SNS서비스 및 인터넷포털 분야에 강점을 가진 드림위즈와의 만남이라는 점은 향후 모바일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 CNS는 4월말에는 서울 상암IT센터에 모바일 클라우드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 LG CNS의 모바일 클라우드센터의 모습

모바일 클라우드센터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를 비롯 모바일금융과 같은 산업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다. 이는 향후 LG CNS의 모바일사업 핵심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G CNS는 모바일 클라우드센터 오픈을 계기로 모바일 융합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모바일솔루션 기반을 마련, 지난달부터 LG전자와 LG CNS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업무시스템과 연동한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모바일오피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LG전자 해외법인 대상으로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8월중 북미와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기타지역에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LG CNS는 모바일금융, 모바일물류 등 다양한 산업특화 서비스와 사물통신 서비스 등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융합서비스도 준비중이다. 향후에는 모바일클라우드센터가 모바일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이 돼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모바일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단순지원을 넘어 `고기잡는 법`

LG CNS는 고급 전문인력 수급이 필요한 협력회사에 고급인력을 제공하고, 이들에 대한 임금의 40%를 1년간 지원한다.

LG CNS는 사내에서 IT전문인력들을 지원받고 각 협력사와 협의후 지원을 확정한다. 이들은 프로젝트 매니저,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급인력으로 LG CNS를 퇴직한 후 해당 협력사에 신규로 입사하게 된다. 이후 체계적인 IT전문 교육과 대형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협력사는 적은 비용으로 고급인력을 채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얻는다.

또 LG CNS는 협력사와의 거래시 필수요건으로 요청되어 온 보증보험 가입을 주요 협력사들에게 면제해줌으로써 협력사의 재정부담을 완화해주고 있다. 기업은행 등과 협력해 LG CNS의 추천을 받은 협력사가 계약서를 제시하면 납품에 필요한 생산·구매자금을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미리 대출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 LG CNS는 협력회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파트너플러스(Partner Plus)"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협력사들과 100% 현금성 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도 구성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재직근로자의 기술훈련도 지원하고 있다. 작년말 현재 협력사 교육인원은 3만5000여명이나 된다.

LG CNS는 지난 4월 `2010 협력회사 상생워크샵`을 개회하기도 했다. 주요 협력사 사장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와 협력강화를 주제로 협력사의 위상을 높이고 동반자적 위치에서 LG CNS와의 진정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5월 김대훈 사장은 소프트웨어산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위원회 발대식에 참석, 협력사 대표와 상생협적서에 서약하고 상호렵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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