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비즈플레이는 기업용 숙박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말 출시한 비즈플레이 국내숙박 예약 서비스는 비즈플레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출장이나 복지 목적의 `기업용 숙박 예약`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숙박 예약 앱인 `여기어때`와 합작해 출시했다. 여기어때에 등록된 숙박시설을 비즈플레이에서 예약한 후, 예약 내역을 법인카드·개인카드 앱을 통해 전자영수증 형태로 받아 정산 및 결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기업용 숙박 예약 시 대행업체나 개인에게 예약 업무를 위탁할 때 발생하는 예약 및 예약 관리의 번거로움, 영수증 누락, 결제일과 사용일이 다른 불투명한 출장 비용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회사 관리자 전용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해 관리자가 전체 임직원의 업무용 숙박예약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투명한 비용 관리가 가능하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여기어때와 합작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숙박 예약 및 경비 정산 업무의 효율화를 기대한다”며 “비즈플레이는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숙박,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 기업용 예약 서비스의 제공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국내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플레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