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AI 맞춤형 뷰티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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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9 오전 10:15:34

    수정 2025-05-19 오전 10:15:3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장품(뷰티)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R&D)’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뷰티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충북 산단을 중심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시티, 에피젠, 서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기술 개발은 △디바이스 개발 △AI 기반 피부 진단 알고리즘 구축 △개인 맞춤형 뷰티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등 총 4단계 고도화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피부 분석에는 바우만 피부유형 이론을 적용해 객관성과 정밀도를 높인다. 또한 엘더플라워, PDRN, 에델바이스 추출물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천연 유래 고기능성 성분을 접목해 피부 트러블, 색소침착,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한다.

조항의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 이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 개발은 소비자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뷰티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미래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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