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송인서적, 지역서점 북앤빈·북쌔즈와 손잡았다

넥스트앤파트너즈·인터파크와 업무협약
'마케팅 협력' '시스템 연동' 등
  • 등록 2018-05-18 오전 9:32:17

    수정 2018-05-25 오후 1:31:24

강명관 송인서적 대표(왼쪽부터),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즈 회장, 주세훈 인터파크 도서부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터파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터파크송인서적은 넥스트앤파트너즈·인터파크와 ‘온·오프라인 연계형(O2O)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터파크가 송인서적 인수 당시 제시한 ‘O2O 전략을 통한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선릉 지역서점 ‘북쌔즈’와 ‘북앤빈’를 운영 중인 넥스트앤파트너즈와 손을 잡았다.

‘북쌔즈’와 ‘북앤빈’은 전 홈플러스 회장을 역임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즈 회장이 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신사업이다. 선릉 지역 인근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지난 3월 테마가 있는 카페서점 ‘북앤빈’을 오픈했고, 책과 음악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북쌔즈’는 오는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3사간 주요 협약 내용은 ‘마케팅 협력’ ‘시스템 연동’ ‘수익모델 개발 및 제휴’ 등이다. 이에따라 인터파크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에서 열리는 저자와의 만남 등을 추진하고, 자동 발주·반출 처리를 통한 서점운영 효율화, 판매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송인서적은 지난해 12월 강명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명을 변경하는 등 새롭게 출범한 이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월 기준 1600여 개 출판사, 800여 개 서점과 거래를 재개하는 등 부도 이전 거래처와 매출의 8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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