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 초미세먼지주의보…서울·경기·인천 동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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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어린이 등 실외활동 자제 권고
"건강해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해야"
  • 등록 2025-12-07 오후 10:38:01

    수정 2025-12-07 오후 10:38:0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수도권 전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 서울, 경기 북부·중부, 인천 동남부·서부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오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지역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98㎍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에서는 북부와 중부권에 잇따라 주의보가 내려졌다.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북부 8개 시·군은 오후 9시 기준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87㎍/㎥를 기록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10시에는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 등 중부 11개 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농도는 89㎍/㎥였다.

인천도 같은 시각 동남부·서부 7개 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동남부(남동구·부평구·연수구·계양구·남구)와 서부(서구·동구)의 1시간 평균 농도는 각각 76㎍/㎥로 집계됐다. 영종·영흥권에는 기존 주의보가 유지됐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환경공단은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에게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건강한 성인도 외출 시간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수준으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할 수 있어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

(사진=구글 제미나이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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