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국내 증시를 밝게 전망하는데다, 최근 국민연금이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 비중을 늘리기 쪽으로 자산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목표에 맞춰 주식을 더 사담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주춤하는 외국인의 빈자리를 연기금이 채워 줘 수급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 현재 연기금은 2533억원 가량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6거래일째며, 금액으론 6637억원 가량이다. 최근 나흘간은 하루 1000억원대 이상의 순매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연기금은 주가가 내려갈 때마다 주식을 사들이며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해 왔다. 연기금이 최근 연기금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인 것은 지난달 5일과 6일, 25일이었다. 이때 코스피는 2% 넘게 폭락했고 지수는 1700선을 밑돌았다.
주식의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자금의 특성상 지수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고 장이 오를 때는 파는 패턴을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하반기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채권 투자 매력이 떨어진 데다 부동산 시장도 좋지 않아 주식 외에 마땅히 돈 굴릴 곳이 없다"며 "국민연금이 얼마 전 주식 비중 확대 계획을 밝힌 것도 이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남은 기간 목표치에 맞춰 주식 비중을 더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에서는 연기금이 국내 기업들의 실적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도 배경으로 꼽고 있다. 연기금이 많이 사는 종목들이 전기전자, 운수장비업종 등 실적기대주란 점에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연기금 자금의 유입이 수급 측면에서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식형 펀드가 계속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수급 공백을 채우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며 "MSCI 선진지수 편입 실패에 따른 외국인 실망 매물을 채우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한치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내내 나타나는 저금리 기조 때문에 연기금이 좀 더 공격적인 태도를 보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포토]봄의 전령사 '매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800329t.jpg)
![[포토]주유소 기름값 상승폭 줄었지만 서울 2천 원 육박](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800246t.jpg)
![[포토]영화 '왕과 사는 남자' 1천100만 영화 등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800239t.jpg)
![[포토] 쉘 위 댄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030t.jpg)
![[포토] 코스피 5,584.87 코스닥 1,154.67](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1051t.jpg)
![[포토] 여성파업대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981t.jpg)
![[포토] 기자회견하는 박신양 화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960t.jpg)
![[포토]답변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600956t.jpg)
![[포토] 농협 농기계 무상수리 동시 발대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1745t.jpg)
![[포토]손 흔들며 입국하는 두바이 여행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05012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