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대미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미 수출 중소기업의 54.3%는 한-미 FTA 발효 이후에도 수출액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이 줄어들었다는 중기도 13.7%에 달했다.
수출이 늘지 않은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 시장 내 경쟁 심화`(53.5%)로 나타났다. 특히 대다수 중소기업은 중국의 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산지와 관련한 애로사항으로 담당자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제조사와 수출자가 다른 경우 제조사가 구매 또는 원자재 이력을 잘못 기재하여 수출자가 관세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통관 과정에서 미국 세관이 요구하는 증빙서류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32%의 중소기업은 FTA 발효 후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동차·조선 업종 수출 증가율이 평균 193.2%로 크게 증가했고 기계 업종(93.7%)과 의료기기·의약 업종(115.9%)의 수출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로 대미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부 업종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어 발굴과 각종 인증 비용·원산지 증명 지원 등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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