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군 인구의 절반인 3만1700여명 참여를 목표로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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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하면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가평은 민통선 남쪽 25㎞ 이내에 포함되며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공여구역(가평읍·북면·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 지표보다 낮아 접경 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제외된 상태다.
앞서 지난 2000년 정부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 이내의 지역 등을 접경 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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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열린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장을 찾은 서태원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이번 정부의 ‘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절실하다”며 “가평의 접경 지역 지정은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고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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