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 규모 2.2 지진 발생…충북은 진도 4 수준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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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증평군 북북동쪽 7㎞ 지역서 발생
  • 등록 2025-06-25 오전 7:48:31

    수정 2025-06-25 오전 7:48:31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충북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충북 증평군에서 규모 2.2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 59분쯤 충북 증평군 북북동쪽 7㎞ 지역에서 규모 2.2(± 0.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충북의 경우 Ⅳ(4), 충남은 Ⅱ(2) 수준이었다.

진도 4에서는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55분에는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9km 해역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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