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대부분 약세..중국만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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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우려+출구전략 부담
  • 등록 2010-07-29 오전 11:39:26

    수정 2010-07-29 오전 11:39:2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29일(현지시간) 대부분 아시아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제조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한국 인도 등에 이어 뉴질랜드가 이날 금리를 인상하면서 아시아 각국들이 출구전략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54% 떨어진 9700.42를 기록했고 토픽스지수는 0.39% 내린 862.13에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소매판매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정부의 경기부양책 종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토픽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도요타자동차 닌텐도 미쓰비시 등이 내리고 있지만 캐논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 등은 오르고 있다.

이 밖에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3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32% 내린 2만1024.14를, 대만 가권지수는 0.4% 하락한 7753.58을 기록 중이다.

반면 중국 증시는 홀로 이틀째 오르고 있다. 전날 인민은행이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 이틀 연속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 오른 2649.3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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