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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9일 투표 당일, 전 지점(△명품관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의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스케줄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각 지점별로 임직원과 협력사원뿐만 아니라 고객 대상으로도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장려를 위한 투표 확인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에 있는 타임월드에서는 투표확인증 제시하면 10만원 이상 단일매장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고,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추첨을 통해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수원점에서는 선착순 59명을 대상으로 5만9000원 구매 시 올리브유 혹은 수저세트를 증정하고, 진주점에서는 투표확인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할인권, 할인쿠폰,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이 담긴 빅3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2014년 전국동시 지방선거, 2016년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선거일 때마다 백화점 오픈 시간을 30분 연기하여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 지원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