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1Q 영업익 38% 감소…'콘텐츠 투자 등 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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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59억원…전년동기대비 37.9% 감소
매출은 2547억, 5.8% 증가…통신서비스 매출 분기 최대
  • 등록 2023-05-10 오전 9:53:41

    수정 2023-05-10 오전 9:53:4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스카이라이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2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제작비 등 비용 상승과 광고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매출은 23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늘었다. 모바일과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통신서비스 매출이 분기 최대치인 419억원을 기록했고, 송출대행·커머스 사업 확대로 기타 매출도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는 전년동기 대비 9만6000명 순증해 590만명을 달성했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지니 합병 영향으로 채널수신료가 상승했고, 오리지널 예능 제작이 증가하며 IP관련 판매수익도 늘었다. 광고수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났다.

skyTV(위성방송)와 인터넷, 모바일 등 주력 상품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가입자 순증세는 5분기 연속 이어졌다. skyTPS(skyTV,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는 1분기에 6만4000명 순증하며 전체 가입자 순증을 견인했다. HCN 경로의 sky인터넷 판매 비율도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ENA 채널은 침체한 광고시장 상황에서도 유료방송 광고매출 시장점유율 4.3%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1분기 매출 2548억 원으로 2년 연속 연간 영업수익 1조 클럽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시작을 했다”며 “TPS 상품의 순증이 지속되며 인터넷과 모바일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단위 사업 매출원가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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