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싼타페 대항마 `뉴 쏘렌토R` 출시..2645만~38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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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못지 않은 수준의 변화..연비 및 성능 대폭 개선
  • 등록 2012-07-10 오전 11:38:22

    수정 2012-07-10 오후 1:17:02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이 세련된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무장한 ‘뉴 쏘렌토R’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차는 세련된 디자인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유보(UVO)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한 ‘뉴 쏘렌토R’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기아자동차 `뉴 쏘렌토 R` 사진 보기

지난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기아차가 세 번째로 선보인 뉴 쏘렌토R은 차명에서 알 수 있듯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신기술 탑재 등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급 수준의 상품성이 강화됐다.

우선 뉴 쏘렌토R은 ‘모던 다이내믹’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LED 포지션 램프와 코너링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후면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고품격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주행 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최고출력 184마력(ps), 최대토크 41.0kg·m의 R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ps), 최대토크 44.5kg·m의 R2.2 디젤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을 통해 연비 효율을 높여, ▲2.0 모델은 17.0km/ℓ ▲2.2 모델은 16.1km/ℓ의 우수한 경제성을 달성했다. (※2WD 자동변속기 및 구 법규 연비 기준 / 신 법규 기준 복합연비: 2.0 모델 14.4km/ℓ, 2.2 모델 13.8km/ℓ)

이밖에 뉴 쏘렌토R은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청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국내 SUV에는 처음 적용했다.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아울러 18인치 알로이 휠과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3가지 조향 모드 선택이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 ▲스티어링 휠의 자동 제어로 평행 주차를 보조하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시 경고등 및 사운드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한편 뉴 쏘렌토R은 고객의 3열 활용도를 고려해 2.0 모델 일부 트림에 5인승 모델을 신규로 운영하고 3열(7인승)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으며, 또 2.0 모델에도 4륜 구동(4WD)형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차는 기존 주력 판매 모델이었던 2.0 2WD의 ‘TLX’ 모델 3개(고급형, 최고급형, 프리미엄)를 2개(TLX, TLX 스페셜)로 단순화하면서 합리적인 사양 조정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뉴 쏘렌토R 가격은 ▲2.0 2WD 모델 2645만~3430만원 ▲2.0 4WD 모델 2855만~3640만원 ▲2.2 2WD 모델 2833만~3595만원 ▲2.2 4WD 모델 3051만~3813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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