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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올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타율 3할4푼3리에 홈런 11개로 4번 타자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팀도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주장이자 4번 타자로 남부러울 것 없는 성적일듯 했지만 그에겐 고민이 하나 있었다.
바로 타점이다. 최형우는 32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점 10위권 내에는 들지 못하고 있다. 팀내에선 이승엽과 채태인(33개)에 이어 3위. 한때는 9번 타자 김상수보다 타점이 더 적었을 때도 있었다. 득점권 타율이 3할(2할9푼2리)에 미치지 못했던 탓이 컸다.
4번 타자의 최우선 역할로 생각해왔던 게 ‘타점’이기에 높은 타율에도 최형우는 맘껏 웃을 수 없었다. 최형우는 “타점을 많이 내는 건 4번 타자가 칭찬을 받아야할 일이 아닌,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4번 타자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타점이다”고 했다.
그간의 아쉬움이라도 풀어버리려는듯 최형우는 최근 타점을 몰아 생산해내고 있다. 최근 5경기서 홈런 4방을 작렬시키는 등 8타점을 쓸어담았다. 득점권서 집중력이 좋아진 건 물론이다. 삼성이 선두로 치고 올라서는데엔 최형우의 역할이 컸음을 부인할 이는 많지 않다.
29일 잠실 LG전에서도 그랬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그는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5회 상대 선발 류제국으로부터 투런포를 작렬시키면서 타점 고민을 풀었다.
결국 최형우가 뽑은 2점은 삼성이 뽑아낸 이날의 마지막 점수가 됐다. 9회말 맹렬한 추격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최형우의 투런포는 2점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삼성은 4-2로 승리, LG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삼성은 먼저 30승 고지를 점령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시에 삼성은 팀 자체 월간 최다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삼성은 2001년 6월, 2005년 5월 19승6패를 기록한 바 있다. 올시즌 5월엔 19승1무4패 중이다. 승률은 8할2푼6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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