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부산 첫 '아테라'…'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공급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 59·84㎡ 1025가구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분상제로 합리적인 분양가
부산 첫 '아테라'…상품성·브랜드 프리미엄 앞세워
  • 등록 2025-04-21 오전 10:41:36

    수정 2025-04-21 오후 7:06:1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금호건설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산 지역 첫 ‘아테라’ 브랜드 적용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중소형 평형 구성, 학세권, 개발호재 등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조감도.(사진=금호건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기존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9300여가구 중 전용 60㎡ 미만 가구는 단 280여가구(3.1%)에 불과한 만큼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 희소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난해 5월 론칭한 금호건설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이에 금호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단지로 선보인다는 게획이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수경시설과 함께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한 썬큰광장을 배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본격 조성에 나섰고,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어 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향후 광역 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달 1일 부산 강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건설사업도 본격적으로 착공에 나선다. 이외에도 가덕도 신공항,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도 있다.

다음달 20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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