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연내 추가 금리인하 기대 여전…美선물지수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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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9 오후 8:59:18

    수정 2025-10-09 오후 8:59:1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정부 셧다운이 2주째 이어지며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이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가능성은 94.6%로 나타났다. 이는 한달 전 73.2%보다 20%p 이상 상승한 것이다. 반면 10월 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5.4%로, 한달 전 21.4%에서 크게 낮아졌다.

전일 연준은 9월 FOMC 의사록을 공개하며 당시 9개월만에 기준금리를 25bp 내리며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면서도 고용시장 둔화와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연준 위원 대부분은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인하폭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고 해당 의사록은 전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7분 미국 주요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S&P500선물지수와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0.015%와 0.045% 소폭 상승을 반면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0.035%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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