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용-김현우, ROAD FC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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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맞대결로 잠정 챔피언 가려
승자는 김수철과 통합 타이틀전
4년 전에는 양지용이 이겨
  • 등록 2026-04-25 오전 9:21:54

    수정 2026-04-25 오전 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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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ROAD FC 밴텀급 잠정 챔피언 자리를 두고 양지용(제주 팀더킹)과 김현우(팀피니쉬)가 주먹을 맞댄다.

사진=ROAD FC
ROAD FC는 오는 8월 양지용과 김현우가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ROAD FC 밴텀급 챔피언은 김수철(로드FC 원주)이다. 지난달 양지용과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이후 양지용은 재대결을 원했고, 김현우는 자신이 도전할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김수철이 지난 경기 이후 건강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알리면서 ROAD FC는 잠정 챔피언을 뽑기로 했다. 잠정 타이틀전 승자는 김수철이 복귀하면 통합 타이틀전을 치른다.

양지용과 김현우는 ROAD FC 밴텀급을 대표하는 간판이다. 양지용은 타격, 김현우는 타격과 그래플링 균형이 좋다.

두 선수는 2022년 한 차례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양지용이 3라운드에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다. 1차전 결과에도 양지용과 김현우 모두 4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량이 성장해 승패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평가다.

ROAD FC는 양지용과 김현우의 잠정 타이틀전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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