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1일 13시 4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코스피 강세에도 불구하고 채권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계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매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면서 채권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21일 한 증권사의 채권운용역은 "템플턴사가 국고 10-6호(2010년에 발행된 3년만기 국채)를 매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단기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실제 사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지만 그 규모는 적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자산운용사의 채권운용역은 "그동안 외국인의 현물채권 매수세가 많이 줄어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템플턴의 매수 소식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들리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1시39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6틱 상승한 104.5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270계약 순매수인 반면 증권·선물사가 3029계약 매도우위다.
현물시장에서 국고 3년 11-6호는 3.360%로 전일대비 1bp, 국고 3년 10-6호는 전일대비 2bp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고 5년물 11-5호는 전일대비 1bp 내린 3.510%, 10년물 11-3호는 전일보다 1bp 상승한 3.830%를 나타내 기간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