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美경제지표에 달러 3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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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4-16 오전 10:16:17

    수정 2015-04-16 오전 10:16:17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가 3일째 하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시장에서 주요 10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쫓는 블룸버그 달러스폿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 떨어져 1191.03을 기록했다. 앞서 이틀간은 1.2% 나 떨어졌었다.

달러 가치는 유로화에 비해 전날보다 0.4% 떨어져 1유로당 1.0731달러, 엔화보다는 0.2% 가치가 하락해 1달러당 118.96엔을 기록했다.

스탠 샤무 IG 시장전략가는 “아시아 트레이더들이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 약세를 트레이딩 호재로 삼으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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