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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과 미국은 올해 7월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등을 기존 25%에서 15%로 각각 낮추고 한국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하는 내용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다만 구체적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생기면서 아직 문서화 되지는 않았다.
이 대통령은 협상 중단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혈맹 사이에서 최소한의 합리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한국의 두 배 이상이라는 점과 미일 간 스와프 라인 및 국제 통화로서의 엔화 등 미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22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李대통령 “韓 구금 사태 충격적…한미관계 강화되길”
-이달 초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한국인 300여명 체포 사건과 관련, 이 대통령은 충격적이라면서도 한미 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 같은날 공개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국민이 겪은 가혹한 처우에 대통령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일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더 주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李대통령 “남북 대화 당분간 낙관적이지 않아”
-이 대통령은 북한이 남한의 여러 제안을 거부하면서 당분간 남북 간 대화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해. 이 대통령은 “우리의 판단으로는 그들이 구체적인 대화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다만 이날 BBC 인터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협상이 이뤄지고 북한이 당장 핵을 완전히 폐기하는 대신 핵무기 생산을 동결하는 합의라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강조.
“8월 주식 발행, 전월 대비 81% 급감”
-기업들의 8월 직접금융 조달 규모를 확인한 결과, 전월(지난 7월) 대규모 IPO(기업공개) 및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주식 발행이 전월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확인.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8월 중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9조 5158억원(주식 8862억원·회사채 18조 6296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 7326억원 감소(30.9%↓).
이중 주식이 전월 대비 크게 감소(3조 9273억원↓·81.6%↓). 구체적으로 보면 기업공개가 8건·2968억원으로 전월(10건·6299억원) 대비 3331억원 감소(52.9%↓)했다. 대규모 IPO가 부재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분석.
-정부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 지급 수단은 1차 쿠폰 때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 가능.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인 시민으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22만원, 2인 가구 33만원, 3인 가구 42만원, 4인 가구 51만원, 5인 가구 60만원 이하.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개시 첫 주(22~26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운영.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며 주말에는 모두 신청 가능.
캐나다·영국 등 4개국, 팔레스타인 첫 국가 승인
-캐나다·호주·영국·포르투갈 등 4개 나라가 21일(현지시간) 차례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가장 먼저 성명을 통해 “‘두 국가 해법’ 가능성을 지속시키기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선언.
카니 총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주도의 국가를 인정하는 것은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종말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며 “테러리즘을 정당화하거나 보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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