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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등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산스타그램’을 검색하면 관련 게시물이 40만 개에 달할 정도로 MZ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들에게 핫한 운동으로 떠올랐다.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신운선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스포츠 클라이머 김승현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함께 ‘인왕산’ 정상을 직접 올라보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산행을 위한 방법과 필수 아이템을 안내한다. 신운선 선수는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19-20시즌 월드랭킹 2위를 기록했고, 김승현 선수는 Z세대 대표 스포츠 클라이머로 알려져 있다. 인왕산은 최근 SNS 상에서 언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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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험이 적은 ‘산린이’에게는 안전을 위해 가급적 ‘혼산’보다는 두 명 이상의 인원으로 산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등산 전에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서 산행 코스, 시간 계획 등을 세우고,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운선 선수는 “산행 전 준비 운동은 관절 및 인대 부상은 물론 허리와 발목 염좌 등도 막아주기에 꼭 필요하다”며 “여름 산행 중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증상과 염분 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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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등산 패션은 멋과 기능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멋진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레깅스를 비롯한 스타일리시한 복장을 챙기는 이들이 많지만 등산인만큼 통기성, 접지력 등 기능을 갖춘 옷을 입어야 더욱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승현 선수는 “가벼운 산책을 나가는 것처럼 레깅스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등산객이 많은데 땀 배출이 잘되는 레깅스,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의 착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의 ‘메트로 쿨 레깅스(METRO COOL LEGGINGS)’는 신축성이 좋은 냉감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야외활동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에 세련된 ‘톤 온 톤(TONE ON TONE)’ 로고 플레이로 다양한 스타일링 매칭에 적합하여 산행 전후의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작은 가방이나 각종 액세서리를 챙기는 것도 여름철 등산에 도움이 된다. 산 정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강한 바람이나 갑작스런 비를 막아주는 기능성 재킷이나, 산에서도 필수아이템이 된 마스크를 준비하고, 수분 및 에너지 보충을 위한 먹거리를 포함해 가방이 자신의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게 챙기는 것이 좋다.
신운선 선수는 “산 정상으로 올라올수록 그늘이 없어 자칫 햇빛과 자외선에 직접 노출될 수 있기에, 모자, 반다나, 선글라스 등의 소품과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여름철 산행을 계획하는 ‘산린이’와 ‘혼산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맞춤 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코로나19 이후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헬스 케어’ 관련 상품은 물론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워터 스포츠’ 관련 상품과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데일리’ 관련 상품을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