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맞춤형 파킹통장’을 콘셉트로 출시된 이 상품은 신협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가입만 가능하다. 간편한 절차와 실질적인 금리 혜택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모아모아통장은 예치금 구간별로 차등금리를 적용해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연 3.5%로 신규 고객에게는 1.0%포인트 우대 이율이 추가 적용돼 최고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뱅크 앱을 통해 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확인할 수 있어 금리 혜택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협은 이와 함께 모아모아통장 전용 체크카드인 ‘ㄱㅇㅇ체크카드’도 지난 4월 말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카꾸(카드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카드 디자인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MZ세대의 주요 소비처인 편의점,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등에서 7000원 이상 결제시 700원 캐시백 혜택을 최대 월 7회 제공해 실용성도 더했다.
신협은 모아모아통장과 ‘ㄱㅇㅇ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아모아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2000명에게는 최대 1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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