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펀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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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5-18 오전 10:35:37

    수정 2015-05-18 오전 10:35:3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성장사다리펀드의 ‘K-그로스’ 글로벌펀드 설립을 위한 자금조달을 마치고 등록 신청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유망한 벤처, 중소기업 및 성장자금이 필요한 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출자해 조성된 펀드이다.

K-그로스 글로벌펀드는 성장사다리펀드의 하위펀드 개념으로 기술력이 있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조성됐다.

이번 펀드는 초기 성장사다리펀드에 제안한 총 약정금액 800억원을 뛰어 넘은 규모로 모집됐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외에도 과거 신한금융투자 및 프랙시스캐피탈이 운용하는 PEF에 출자했던 주요 투자자(LP)들이 대부분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동안의 뛰어난 운용실적을 바탕으로 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펀드의 주요전략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재, 유통 관련 업종의 국내 중소, 중견기업들을 발굴하여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이머징 중산층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는 것이다.

문성형 신한금융투자 투자금융본부장은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CIB금융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와 함께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실질적인 동반자의 역할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올해 안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F&B, 의류, 제약관련 우량 중소, 중견기업 2~3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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