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반도체 부품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에 맡겼던 제조자개발생산(ODM)을 국내로 전환하며 국내 소부장 업체를 통해 생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중국에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되면 그런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약속한 최혜국 대우는 특정 국가에 적용하는 혜택을 한국에도 동일하게 부여하는 것이다. 예컨대 다른 국가에 최소 수준인 10%의 반도체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면 한국도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현재 국가별 대미(對美) 반도체 수출 규모는 중국이 압도적으로 큰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미 반도체 수출 비중은 32.8%를 기록한 반면 한국의 수출 비중은 7.5%로 4배가량 차이가 났다.
반도체 장비 업체 관계자는 “미국 현지 생산 규모가 확대되면 관세가 덜한 한국 업체에서 장비를 반입하려는 흐름이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세 부과 그 자체만으로 이익 압박이 커질 수 있는 점은 여전히 우려 요인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소부장 업체들이 원청업체와 관세부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익 축소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다른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원청업체와 관세를 절반씩 부담하면 그나마 나을 것”이라면서도 “고객사가 관세 부담을 소부장 업체에 모두 전가할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점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토]인사 나누는 조정식 국회의장-한동훈 의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600924t.jpg)
![[포토] 푸른숲, 덴마크 입양작가 '나의 통역사' 출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600583t.jpg)
![[포토]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 열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600443t.jpg)
![[포토]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기업회생 절차 관련 입장 발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987t.jpg)
![[포토]법정으로 향하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973t.jpg)
![[포토]코스피 5.2% 상승, 8500선 회복…코스닥 1.86%↑](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945t.jpg)
![[포토]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 이재명 대통령 축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922t.jpg)
![[포토]김지윤,귀여운 쌍브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771t.jpg)
![[포토]검경 합수본 본격 조사 앞둔 선거관리위원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614t.jpg)
![[포토]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기념우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500546t.jpg)
!["한국, 새로운 국제질서 승자 될 것"[ESF 2026]](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1601134b.jpg)

](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1601175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