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 정기 임원인사서 김현정·우광제 상무 승진

5일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2명 승진
  • 등록 2024-12-11 오전 8:59:59

    수정 2024-12-11 오전 8:59:59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일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2명의 상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정 코닝정밀소재 상무(사진=코닝정밀소재)
이번 인사에서 김현정 상무는 지난 1994년 입사 이후 생산품질 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덕성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닝정밀소재에 입사한 뒤 생산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제조지원 부사장을 역임했다.

우광제 상무(사진=코닝정밀소재)
우광제 상무는 지난 2006년 연구소 입사 이후 다양한 원천기술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회사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상무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입사 이후 코팅 및 모델링 분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소재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및 다양한 신규 아이템의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미 코닝 본사 연구소에 2년간 파견돼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하기도 했다.

코닝정밀소재는 미국 첨단 소재 과학 기업인 코닝사의 국내 법인으로, 1995년 삼성코닝정밀유리로 출범한 뒤 2014년 1월 미국 코닝사로 통합됐다. 현재 디스플레이용 기판유리 및 모바일 기기용 코닝 고릴라 글래스와 벤더블 유리, 자동차용 커버 유리 등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으며 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삼복층 건축용 유리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항의받는 국민의힘
  • 尹, 깊은 한숨
  • 박살 난 벽
  • 尹대통령 체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