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한국 남자핸드볼, 도하 악몽 씻고 정상 복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0-11-26 오후 10:38:42

    수정 2010-11-26 오후 10:49:26

▲ 한국 남자핸드볼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공정한 판정만 이뤄진다면 한국의 적수는 아시아에서 없었다. 한국 남자핸드볼이 4년전 '도하 악몽'을 씻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아왔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26일 광저우 후아시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이란을 32-28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2년 부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5연패를 이뤘다가 2006 도하 대회 때 어이없는 편파판정 때문에 4위에 그쳤던 한국은 이로써 아시아 무적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예선부터 접전도 없이 일방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주면서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은 역시 강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이란을 압도했다. 1-1 동점에서 연속 5골을 성공시켜 6-1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윤경산 이태영 정의경 등 주전 공격수들의 득점이 잇따라 폭발했고 결국 16-9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란의 반격에 말려 16-13, 3점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윤경신이 해결사로 나서 연속 득점을 성공시킨 뒤 정의경의 연속 3득점과 윤경신 이재우의 쐐기 득점까지 더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주공격수 이태영과 정의경이 각각 9점, 7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윤경신도 6점을 넣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대표선수들은 승리가 확정된 뒤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4년전의 아픔을 머리와 가슴속에 담고 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금메달의 감격은 더할 수밖에 없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월드컵에 뜬 한국계 미녀
  • 카리나·윈터 응원
  • 화사, 힙한 나시
  • '재선거' 시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