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임단장에 주상언 박사

  • 등록 2014-12-15 오전 11:08:13

    수정 2014-12-15 오전 11:08:1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주상언 전 차병원그룹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단장으로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임 단장에 주상언 의학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기업형 사업단이다.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기획·투자에 대한 전권을 갖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부터 사업단장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서면과 면접을 통해 평가한 뒤 후보자 지원자격에 대한 검증도 진행했다. 사업단 이사회를 통한 심의·의결 절차를 통해 주상언 신임단장을 최종 선정했다.

주 단장은 의·약·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교수를 거쳐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임원, 태준제약 사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차병원 그룹에서 CTO로 연구개발을 총괄했다.

주상언 신임단장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사업”이라며 “특허사용 계약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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