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반응하는 영상 콘텐츠 매칭,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핵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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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2.0'' 출시, 이화진 마콘컴퍼니 대표 인터뷰
  • 등록 2022-09-13 오전 10:37:27

    수정 2022-09-13 오전 10:37:2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미 영상을 통해 정보를 소비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고, 다양한 미디어와 플랫폼이 이런 소비패턴에 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더 정교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해할 때 성공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죠.”

이화진 마콘컴퍼니 대표(사진)는 올해로 20년차인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를 맡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2019년에 그간 한정된 데이터와 경험치 위주로 운영되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정밀한 알고리즘을 통해 매칭 시켜주는 솔루션인 MARS를 개발했다. 이어 최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킨 ‘MARS 2.0’을 출시했다.

◇ AI 활용 영상 콘텐츠 개별 분석과 인플루언서 매칭까지 제공

MARS 2.0은 지난 2019년에 특허(다중파라미터 분석 기반 인플루언서 매칭을 이용한 광고 서비스 제공 시스템)를 취득한 인플루언서 매칭 시스템(MARS)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I를 활용, 유튜브 영상을 분석해 보다 정밀하게 인플루언서 매칭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한 솔루션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고 있는 영상분석 시스템들의 경우 영상의 제목, 태그, 댓글 등과 같이 해당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본 수치를 분석하는 수준이이다. 하지만 ‘MARS 2.0’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 속의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전환하고 이를 연관어 형식으로 분류, 수치화한 결과값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밀한 방향설정과 광고효율을 낼 수 있다.

◇ 불필요한 비용 줄이고 예측 가능한 마케팅 전략수립 가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리포트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시장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33.4% 성장, 시장 규모는 1,4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자료를 보면 국내 시장 규모도 2020년 기준 2조원에 달할 정도라 하니 기존의 광고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에피서버(Episerver)가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3명 중 2명은 인플루언서 광고를 클릭해봤고, 이 중 33%는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을만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대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비자와 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히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했다가 비용 손실은 물론 오히려 브랜드 가치까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때문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특성과 광고의 효율까지 예측 가능한 인플루언서 매칭 시스템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 향후 인물, 음악, 색상 등 영상의 중요 분석한 솔루션 계획 중

마콘컴퍼니는 이미 획득한 ‘AI를 활용한 맥락분석 및 수치화 알고리즘’ 특허에 그치지 않고 2차 연관 특허도 출원 중이다. AI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매칭 시스템의 분석범위를 보다 더 확대하기 위해서다. 가령 현재 영상의 음성과 대화를 분석하는 수준에서 향후에는 인물, 음악, 색상 등 영상의 주요 구성요소 전반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비자의 특성에 보다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매칭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영상 커뮤니케이션에도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반응하는 영상 콘텐츠를 매칭하는 것이 향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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