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질서있는 퇴진은 탄핵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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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최대한 빠르게 2차 탄핵, 특검 준비하겠다"
  • 등록 2024-12-09 오전 10:03:18

    수정 2024-12-09 오전 10:03:1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질서 있는 탄핵은 퇴진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헌법에 따른 질서있는 퇴진은 탄핵밖에 없다”면서 “한동훈 대표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헌법을 정면 부정하는 궤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궤변으로 포장해도 위법·위헌으로 포장한 내란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당장 멈추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불참한 여당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떠나는 모습을 온 세계가 지켜봐야 했다”면서 “신속한 국정 수습을 원했던 국민들에게 모욕감을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최대한 빠르게 내년도 예산안을 행정부가 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내란 사태 종결을 위해 2차 탄핵과 특검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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