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기관 스마트폰 안전실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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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2개사 대상..보안대책 등 중점점검
  • 등록 2012-11-06 오후 12:18:01

    수정 2012-11-06 오후 1:42:16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금융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현장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스마트폰 전자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82개 금융회사 중 은행 7개, 증권 3개, 여신전문금융회사 2개 등 모두 12개사. 금감원은 스마트폰 금융 보안대책과 앱 위·변조 방지대책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이 점검에 나선 이유는 스마트폰 뱅킹 이용이 많이 늘어나면서 해킹 등 스마트폰 금융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은 지난해 2분기 말 607만명에서 올해 2분기 말 1679만명으로 확대됐다. 이용금액도 하루평균 2989억원에서 7900억원으로 늘었다.

송현 금감원 IT감독국장은 “스마트폰에 대한 물리적 보안위협과 해킹 등 스마트폰 금융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점검결과 나타난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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