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머스 실험공간' 셀렉티브 체험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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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콘텐츠 바로 구입 가능 서비스
내달 정식 공개 이전에 체험판 이용 가능
  • 등록 2019-02-22 오전 9:38:11

    수정 2019-02-22 오전 9:38:11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 커머스 서비스 담당업체인 네이버 포레스트CIC는 네이버 모바일 웨스트랩(West Lab)의 새로운 실험 공간이 될 ‘셀렉티브(Selective)’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먼저 체험해볼 수 있도록 ‘트렌드판’에 우선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셀렉티브는 스타일 좋은, 영향력 있는 사람(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바로 구매까지도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북 서비스다. 다음 달 5일 웨스트랩 영역에 별도의 ‘셀렉티브판’으로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네이버 모바일을 쓰는 사용자는 쇼핑판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셀렉티브는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엔 별도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된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게 된다.

셀렉티브는 다양한 SNS 채널에 흩어져 있는 스타일 관련한 콘텐츠 중 정제된 콘텐츠만을 모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기능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둘러보면서 좋아하는 스타일과 아이템을 발견하고 해당 아이템을 바로 구매까지도 할 수 있다.

셀렉티브 서비스 화면. (네이버 제공)
셀렉티브는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인플루언서와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디스커버(Discover) 기능과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는 팔로우(Follow) 기능, 구매하고 싶은 제품 이미지와 정보를 저장해 언제든지 다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셀렉션(Selection) 기능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이 올리는 콘텐츠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뿐 아니라 해당 인플루언서의 쇼핑몰이나 인플루언서가 선호하는 다른 브랜드 사이트들까지도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창작자들이 본인 스타일만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와 만나고 수익도 창출해 진일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CIC 대표는 “요즘엔 사용자들이 검색이나 쇼핑몰 이용 외에도 특별한 목적 없이 관련 콘텐츠를 둘러보다가 자연스럽게 쇼핑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많이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커머스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웨스트랩에 새롭게 시도되는 셀렉티브는 기존 네이버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웨스트랩 영역을 보다 활성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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