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中 다롄시와 크루즈 마케팅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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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9 오전 10:43:13

    수정 2025-05-19 오전 10:43:1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지난 18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 참석해 다롄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우(왼쪽서 2번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이 18일 중국 다롄시에서 션 메이나(왼쪽서 1번째) 다롄시 문화여유국장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다롄시의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인천~다롄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과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롄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4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우호도시인 다롄시와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인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과 션 메이나 다롄시 문화여유국장이 참여했다. 이동우 국장은 “중국의 대표 항만도시이자 인천의 우호도시인 다롄시와의 이번 협약은 크루즈 산업뿐만 아니라 인천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중 간 지속적인 해양·크루즈 관광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이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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