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자사의 드럼세탁기가 백색 가전으로는 최초로 독일의 인증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그린 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마크는 TUV 라인란드가 서류 검증 및 제품 테스트를 통해 친환경 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LG 드럼세탁기(F1480FDS)는 독자 기술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의 고효율 저진동 기술력으로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 ‘A+++’을 받은 덕에 인증을 받았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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