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비상장 기업 또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전문 투자사로 최근 IT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파트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대표 펀드는 애니메이션 펀드(센트럴애니드림투자조합), 모바일게임 펀드(센트럴스타웍스투자조합제1호), 디지털 융합 콘텐츠 펀드(센트럴융합콘텐츠기술투자조합), 영화 펀드(센트럴영화IP투자조합) 등이다.
모헤닉의 투자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디지털 융합 콘텐츠 펀드에서 출자하여 진행한 것으로 총 투자 비용은 10억(주당 125,000원) 원이다.
투자금 10억 원 중 5억은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에 투자되며 나머지 5억은 전기자동차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박차를 가하는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가속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R&D 분야에도 집중해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로 계획 준비 중인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기자동차의 패러더임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앞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 이어 전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 받아 모헤닉의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투자를 결정한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모헤닉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도 올해 상반기에 진입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대한민국의 수제자동차 전문 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는 2017년 상반기 고성능 모헤닉G3세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초기 모헤닉게라지스는 갤로퍼 리스토어를 시작으로 ‘리빌드’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것에 이어 독자모델 수제자동차까지 선보일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양산사업 시장까지 석권한다는 포부다.
2016년 11월 14일 한국거래소에 스타트업 기업 장외주식 시장에 상장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