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신한금융과 핀테크 플랫폼 기업 '핀플로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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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신한카드 등 전략적 지분 투자
"금융, 기술 융합해 혁신 서비스 제공"
  • 등록 2025-05-19 오전 10:44:58

    수정 2025-05-19 오전 10:44:58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메가존은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핀테크 플랫폼 기업 ‘핀플로우’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존이 신한금융그룹과 설립한 플랫폼 기업 ‘핀플로우’ 로고(사진=메가존)


핀플로우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이 설립한 자회사에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4개 계열사 전략적 지분 투자로 참여했다.

차상훈 핀플로우 대표와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를 비롯해 메가존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주요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파인에비뉴에서 열린 핀플로우 출범식에 참여했다.

핀플로우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 △고객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외부 비금융 서비스와의 융합 등을 추진하며 개인·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플로우는 현재 자체 개발한 콘텐츠·리워드 플랫폼 ‘위런버픽’(We Learn Buff Pick)을 통해 금융 콘텐츠 큐레이션 및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 비금융 콘텐츠 연계 플랫폼 개발 등 프로젝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차상훈 핀플로우 대표는 “핀플로우 설립은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인 서비스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핀플로우와의 전략적 지분 투자 및 제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그룹의 AI 에이전트 도입 전환을 위한 기술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융과 비금융 플랫폼 사업 연계로 신사업 발굴과 함께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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