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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증강시키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판단”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특히 “지금 북한이 언제든지 5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미국의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에 주어진 엄중한 안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아울러 “획기적인 새로운 해결방식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에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사실 핵에는 핵으로 억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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