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웨이는 전날보다 2.42%(2300원)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후 오랜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에 대해 “사모펀드로 인수된 2013년 이후 가파른 실적 상향에 대한 기대는 낮아졌지만, 국내 환경 가전 및 렌털수요의 증가와 영업력에 힘입은 완만한 성장, 렌털 사업에 기반하는 높은 이익 가시성 등 투자 포인트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증가한 5751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0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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