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12일(현지시간) “잠재적인 촉매가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며 “비트코인의 ‘궁극적 촉매’가 10조달러 규모의 ‘FOMO(포모·놓칠까 두려운 심리)’ 가격 급등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10조달러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번스타인의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내용을 근거로 한 것이다. 앞서 번스타인은 현재 6만달러를 상회한 비트코인 가격이 2029년 50만달러, 2033년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포브스가 언급한 10조달러는 비트코인 1개 가격이 50만달러에 도달했을 경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추산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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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클래리티 법안을 처리했지만, 연내에 상원 본회의를 통과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최대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 관련 윤리조항이다. 민주당은 대통령, 부통령,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이 가상자산 사업으로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윤리조항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가상자산 사업으로 약 14억달러(약 2조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포브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면서 클래리티법 통과 가능성과 효과를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는 결코 크립토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을 법제화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아울러 포브스는 ‘ETF’와 비트코인의 ‘제한적 공급량’도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50만달러까지 상승하는 배경이라고 짚었다. 포브스는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전망을 인용해 “(50만달러) 전망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ETF를 통한 전례 없는 수요 증가와 (2100만개로) 제한적인 비트코인 공급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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