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꼬치 열풍 일으킨 '샤오마라' 가맹 5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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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마라꼬치 브랜드, 일본 도쿄에도 오픈 예정
테이크아웃 중심 운영 '간편한 한끼' 강점
  • 등록 2026-03-14 오전 11:14:24

    수정 2026-03-15 오전 11:07:06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국내 최초 마라꼬치 브랜드 ‘샤오마라’가 가맹 50호점을 돌파하면서 요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샤오마라의 마라꼬치 제품들.(사진=샤오마라)
샤오마라는 마라꼬치를 중심으로 한 간편식 콘셉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고, 이를 기반으로 가맹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기획과 운영은 경양카츠, 정양집, 저스트텐동 등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을 성공시킨 외식 브랜딩 회사 ‘빌리어네어스토어즈’ TF팀이 주도했다.

특히 올해 4월 일본 도쿄에도 진출 1호점과 2호점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샤오마라는 국내에서 검증된 테이크아웃형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일본 현지 소비패턴에 맞춘 매장 동선과 메뉴 구성을 적용할 방침이다.

샤오마라의 강점은 ‘고르는 재미’와 ‘간편한 한 끼’에 있다. 소비자가 다양한 꼬치를 직접 고른 뒤 즉석에서 마라 소스를 더해 즐기는 방식이 숏폼 영상으로 퍼지면서 ‘마라향’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테이크아웃 중심 운영으로 주문과 제공 과정이 쉽고 빠르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덕분에 고객 접점을 넓힌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샤오마라)
요식업계에서는 샤오마라의 50호점 돌파가 ‘마라의 일상화’를 보여주는 단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간 접하지 못한 꼬치형 제품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더 넓어졌기 때문이다.

샤오마라 등장 이후 유사 콘셉트 브랜드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것도 이를 방증한다. 샤오마라 관계자는 “국내 최초 마라꼬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맛의 표준화와 위생 관리, 가맹점 수익성 검증 등 운영 모델 고도화와 품질 관리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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