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2천명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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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3-17 오후 12:00:00

    수정 2011-03-17 오후 12: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연말까지 2000명의 중증 장애인에게 지원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원고용 서비스란 중증 장애인을 채용하려는 사업체가 3주~7주간의 현장훈련을 거쳐 중증 장애인의 고용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훈련기간에 장애인에게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상해보험도 적용된다. 공단은 지난해 중증 장애인 1150명에게 지원고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은 신규 채용 감소나 직장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층 장애인이 1~3개월간 연수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시험고용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작년의 10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내 등록장애인은 매년 11.2%씩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65% 이상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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