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씨는 이른바 ‘코넥스(KONEX·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사칭 거래소 사건’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 중 현금 약 68억원을 빼돌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임대형 무인창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코넥스 사칭 거래소 사건은 한 범죄조직이 지난 2021년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의 명칭을 도용한 사이트를 제작하고 국내 유명 금융투자사와 제휴하고 있다고 속여 약 300명으로부터 140억원 이상을 가로챈 사건이다. 여 씨는 이 조직의 총책으로 구속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
여행 가방 속 현금이 사라진 것을 알아챈 여 씨는 ‘창고에 보관해둔 현금 68억원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검거된 심 씨는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지난달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
당시 경찰은 피해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약 40억 1700만원을 압수했다. 현금 주인인 여 씨는 출처에 대해 함구했다. 그러나 경찰은 도난당한 현금이 코넥스 사칭 거래소 사건의 범죄 수익이라고 의심해 이를 여 씨에게 돌려주지 않았고, 그를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입건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여 씨의 환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현금의 액수, 보관 시기 등을 고려하면 현금의 출처가 코넥스 사칭 사이트 관련 사기 범행의 피해금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 현금의 출처가 사기 범행의 피해금이라면 현금이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몰수 대상에 해당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여씨 측은 경찰의 송치 결정에 대해 “검찰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현금의 출처가 범죄 수익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충분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제7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모인 여야 원내대표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310t.jpg)
![[포토]제헌절 연휴 시작, 꽉 막힌 고속도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75t.jpg)
![[포토]심우정 전 검찰총장, '묵묵부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62t.jpg)
![[포토]위원들과 인사하는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460t.jpg)
![[포토]홍재경 아나운서,질문지를 살펴봐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306t.jpg)
![[포토]'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171t.jpg)
![[포토] '서울테크서밋 포럼' 축사하는 연세대 총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8t.jpg)
![[포토]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을 위해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5t.jpg)
![[포토]롯데리아, '톡쏘는 맛-매콤한 맛' 새우버거 즐겨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841t.jpg)
![[포토] 오세훈 서울시장, 서남권대개조 현장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8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