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른 싸이의 ‘젠틀맨’(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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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가수 싸이가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왕좌에 올랐다.
싸이는 5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젠틀맨’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나란히 후보에 오른 조용필의 ‘헬로’와 ‘바운스’가 있었으나 두 곡을 동시에 제쳤다.
싸이는 미국 활동 중이라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대신 MC 황광희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샤이니 멤버들이 싸이의 말춤과 시건방춤을 흉내내며 1위를 축하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시크릿·티아라엔포·포미닛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