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빅파이, 콘칩, 버터와플 등 인기 제품 7종의 가격을 7.1~10%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인상된 가격인 2월에 생산한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인상제품은 빅파이 2800원에서 3000원(7.1%), 콘칲 2800원에서 3000원(7.1%), 버터와플 1000원에서 1100원(10%), 하임 5500원에서 6000원(9.1%), 뽀또 1000원에서 1100원(10%), 땅콩카라멜 1600원에서 2000원(25%), 국희샌드 4200원에서 4600원(9.5%) 등이다.
한편,크라운제과의 자회사인 해태제과는 지난해 12월 에이스 등 7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7%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