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경남제약(053950)이 무좀 치료제 ‘피엠정’ 출시 56주년을 맞아 젊은 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림타입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살진균 작용을 하는 테르비나핀 염산염의 복합제재”라며 “무좀균을 파괴해 적은 사용량으로도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무좀 동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테르비나핀 염산염 복합제의 개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제약 피엠정은 지난 1957년 발매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