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360억원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 플랜트(SWRO, 하루 60만㎥ 규모)와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의 턴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 매출액 대비 7.41%에 해당한다. 공사 상대는 Shuaibah Three Water Desalination Company다.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Jeddah City 남쪽 약 100km에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20일부터 2025년5월20일까지다.